이번 월요일에 듬성듬성 땜통 부분에 잔디 씨를 뿌렸다. 잔디가 사치재라는 것 알고 있었나요 아오 땅에다 돈 뿌리는 기분. 요즘 과일이나 채소 씻은 마지막 물은 마당에 뿌리고는 있지만 택두 없어 ㅠ
마당에 해가 잘 들어서 해가 쨍쨍한 날엔 물을 오래 넉넉히 줘야 하고 그럴 땐 잔디를 짧게 깎으면 안되는데… 내가 처음에 잔디을 짧게 깎는 바람에 아직 가을도 아닌데 애들이 누래졌다… ㅠㅠ 누래진 곳에도 잔디씨를 새로 뿌렸음

다음 달에 2주 가량 오는 아빠한테 텃밭과 나무 관리 들을 맡길 예정인데 남편은 아버님한테 그런 거 시키지 말래. 야 장인어른이 하시는 게 정 맘에 걸리면 네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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